자전거도로에서 달리는데 참가자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10km, 5km, 하프 코스 일부 구간이 서로 얽혀 있어 서로 마주보며 달려야 했고 인도로 가서 달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자전거도 통제하지 않아서 사고 위험도 굉장히 높았습니다. 강변 구간이 구불구불하여 기록도 안 나오는 코스인데 사람들, 자전거 피하는라 더욱더 지그재그로 달려야 했고 저는 자전거와 거의 부딪칠 뻔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참가자를 받을 거면 자동차도로로 주로를 설정하고 교통 통제하는 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이 대회는 TV 뉴스에 나왔던 지난 여름 하남 썸머나이트런 대회가 연상되는 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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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2024-11-26 오후 4:11:00)
김 (2024-11-25 오전 8:44:00)
관리자 (2024-11-24 오후 4:59:00)
하프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사무국에서 생각못한 위험요소들이 많이 있었네요
사무국에서는 현장답사를 10여회 점검 하면서 환상적인 코스다 라고 생각 했는데
예상외로 하프 선두주자 여러분이 코스를 이탈하여
하늘공원 언덕길로 알바를 하였다고 해서 많이 아쉽고 속상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 때문에 병목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10여회 현장 점검을 하면서
10km코스를 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불폄한점이 있었네요
불편하게 한점 미안합니다
특히 하프 선두주자분들에게 미안한 마음 입니다
계획대로 안내 하였다면 환상적인 코스였는데
5.5km 지점에서 아쉬운점 다음대회에서 좋은 방안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4-11-24 오후 4:01:00)
하늘에서 별따기일겁니다.엘리트선수
와 같이 뛰는대회 참가하면 자동차도로로 달릴수 있습니다